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DSR 강화 전후 비교|1~3단계 차이 쉽게 정리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된 스트레스DSR은 금융당국이 대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본문에서는 1단계~3단계 스트레스DSR의 차이를 표로 정리해 쉽게 비교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합니다. 주택 구매나 갈아타기를 고려하는 실수요자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금융위원회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 스트레스DSR 제도는 실제 이자보다 1.5~3% 높은 가상의 금리를 적용해, 금리가 오를 경우에도 차주의 상환능력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를 계산합니다.
이로 인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모두에 적용되며, 대출 한도는 기존보다 10~20% 감소할 수 있습니다.
구분 | 1단계 | 2단계 | 3단계 |
---|---|---|---|
시행 시기 | 2023.07 | 2024.07 | 2025.07 |
대상 금융사 | 은행권 | 은행+제2금융권 | 전 금융권 |
적용 대출 | 주택담보대출 | 주담대+신용대출 | 모든 대출 |
스트레스 금리 | 기준금리 + 1.5% | 기준금리 + 2.0% | 기준금리 + 3.0% |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란?
- 연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비율
- 40% 이하가 일반적인 기준
이처럼 단계가 올라갈수록 대출 심사 기준은 강화되고, 특히 3단계에서는 이자 상승 위험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실수요자의 대출 한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금리가 낮을 때 받은 대출이라도, 추후 금리 상승을 감안한 심사가 진행되므로 실수요자들은 자금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