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DSR 3단계 이후 은행별 주담대 심사기준 총정리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스트레스DSR 3단계는 주택담보대출 심사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각 은행은 이 기준에 따라 대출 가능 금액을 조정하고 있으며, 소득 증빙 기준과 함께 대출 조건이 달라졌습니다. 주요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최신 주담대 심사기준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2025년 7월부터 적용된 스트레스DSR 3단계 규제에 따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산정 방식이 강화되었고, 기존 대출자와 신규 대출자 간 대출 한도 차이도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각 은행들은 소득 인정 기준과 대출 심사 요건을 새롭게 조정했습니다.
- 국민은행 : 실소득 기준 심사 강화, 비거치식 대출 선호
- 신한은행 : DSR 40% 초과 대출 불가, 추가소득 인정범위 제한
- 우리은행 : 대출신청자 연령별 소득 반영 비율 차등 적용
- 하나은행 : 프리랜서·자영업자 소득 보완자료 필수
- 카카오뱅크 : 자동화 심사 시스템 적용, 스트레스 DSR 조건 철저 적용
- 토스뱅크 : 연소득 대비 DSR 조건 중심 심사, 보유자산 반영 미비
각 은행별로 적용되는 세부 기준은 상이하며, 동일한 조건이라도 심사 통과 여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비정규직, 프리랜서, 자영업자는 소득 인정의 폭이 좁기 때문에 추가 서류 제출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만약 기존 주담대가 있다면, 추가 대출 시 전액을 합산한 스트레스DSR 기준으로 판단되어 심사 탈락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신규 대출 신청자는 은행별 심사기준을 미리 확인하고 소득 보완자료나 대출금 조정을 통해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