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직장인 연차수당 계산법 총정리 | 발생조건, 일수, 계산공식, 퇴직 시 지급 기준까지
연차수당은 근로자가 사용하지 않은 연차휴가에 대해 금전으로 지급받는 보상입니다. 2025년 기준, 1년 미만·1년 이상 근무자, 퇴사자에 따라 계산 방식이 달라지며, 이 글에서는 연차 발생 조건, 수당 계산 공식, 퇴직 시 지급 기준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연차휴가 발생 기준 (2025년)
- 입사 1년 미만: 매월 개근 시 1일씩 최대 11일 발생
- 입사 1년 이상: 15일 고정 + 3년마다 1일씩 추가 (최대 25일)
연차 사용 안 하면?
미사용 연차는 다음 해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그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연차수당 지급 대상이 됩니다.
연차수당 계산 공식
항목 | 계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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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연차수당 | 최근 3개월간 임금 ÷ 총 근무일수 × 1일 근무시간 |
총 수당액 | 1일 수당 × 미사용 연차일수 |
예시 계산
- 월 급여: 300만 원
- 3개월 총 임금: 900만 원
- 3개월 근무일수: 66일 (주5일제 기준)
- 하루 근무시간: 8시간
- 1일 수당 = (900만 ÷ 66일) × 8시간 ≒ 109,090원
미사용 연차 5일일 경우: 109,090원 × 5일 = 약 545,450원 수령 가능
※ 퇴직 시 미사용 연차는 모두 수당으로 지급되어야 하며, 사용촉진 절차가 없는 경우엔 회사 책임입니다.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연차수당 미지급은 임금체불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